산림교육원,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훈련 시작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오는 17일 ‘산림통계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 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산림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산림부문 일자리 창출과 남북산림협력 공감대 확산 등을 중점으로 총 111개 과정(215회), 연인원 20만명을 교육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귀 산촌 수요증가에 따른 유망유실수ㆍ산약초ㆍ산양삼재배과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기사·사방 및 임도공학전문가과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ㆍ가로수기술자ㆍ명상숲 및 수목원코디네이터과정 등 15개 과정, 24회, 연인원 2천600명으로 일반 국민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2019년 산림교육훈련 과정ㆍ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만 원장은 “올해에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일반 국민 참여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남북산림협력, 산림재해 관련 등의 인력 양성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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