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찾아가는 안전교육’ 펼친다

가평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가평읍 등 6개 읍면 마을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한 지역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자연재난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모든 군민이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를 활용한 ‘국민행동요령’책자도 제작 제공함으로서 사전 피해예방 숙지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군은 올해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 사회재난 대응 역량강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평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자연재해와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은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 운영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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