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는 강상례 누산3리 이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눔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정우 읍장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처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강상례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강상례 이장님을 시작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양촌읍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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