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고문수 서장이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주 1회 직접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서장은 지난 16일 신둔면에 위치한 은혜의 동산(요양원)을 방문해 유지ㆍ관리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 및 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고문수 서장은 “요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중증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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