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다음달 25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각 지역의 통ㆍ리장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8.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오피스텔 거주자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
박종운 시 민원봉사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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