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교실 운영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유지 및 인지 기능 저하 방지를 위한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지건강교실은 지속적인 두뇌활동을 통해 뇌의 잔존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치매 증상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비약물적 치료활동으로,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증상 완화 효과가 증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매 고위험 군으로 등록관리 중인 대상자 및 일반 대상자로 나누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