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환경, 운정행복센터에 후원물품 지원

가로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인 ㈜하나환경(대표 김진철)은 설맞이 이웃돕기 일환으로 햄 세트 124개와 김 60개를 파주운정행복센터에 기탁했다.

하나환경이 후원한 물품은 운정2동, 운정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경제 한파로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니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 전달돼 따뜻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5년째 이어오는 소외계층을 위한 하나환경의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