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협은 23일 부곡감리교회에서 황순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홍원표 신협 인천ㆍ경기 지역본부장, 인근지역 이사장, 조합원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연혁 및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신협의 노래제창에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6개 안건을 심의하고 폐회했다.
황순원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전년대비 503억 원이 증가한 3천998억 원의 자산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게 어려운 불확실성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직원과 1만 4천여 조합원은 창조적 발상과 도전정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열정과 의지로 성장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땀방울과 조합원의 소중한 참여는 조합을 성장ㆍ발전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은 지역과 함께 뛰고 조합원과 함께 숨 쉬는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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