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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북부사업본부 협력사업비 8천만원 전달

승인 2019-01-23 18:40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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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300가구 생계비 3천만원, 복지용구 대여 지원 5천만원 등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는 2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설맞이 생계비와 민간협력 사업비 8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북부사업본부가 전달한 사업비는 저소득 300가구의 생계비 3천만원과 휠체어, 전동침대 등 복지용구 대여에 사용할 민간협력사업비 5천만원 등 총 8천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생계비는 각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민간협력사업비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양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비와 민간협력 사업비를 편성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생계비와 사업비를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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