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사랑나누미 봉사단, 설명절 이웃사랑 실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24일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누미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문철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이날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청각장애 어르신 보호시설인 ‘성요셉의 집’을 찾아 성의껏 모은 성금을 전달한 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세관은 오는 29일에도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후 아이들과 학습 및 놀이, 환경 정비를 같이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안문철 세관장은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은 희망하는 전직원이 참여해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친근한 세관 이미지를 확립하고 늘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