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26개, 역점사업 31개 등 부서간 협조체제 구축 강조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 26개와 역점사업 31개 등 총 5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 올해 주요 현안ㆍ역점사업은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문화체육 기반시설 건립, 양주청년센터 건립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생활밀착형 SOC 추진, 복지시설 및 문화체육 건립 기반 마련, 광역교통시설 확충,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등 시민 복지증진과 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업무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시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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