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천 출신의 성수석(더민주, 농정해양위, 이천1)ㆍ김인영(더민주, 건설교통위, 이천2)ㆍ허원(자유한국, 경제과학기술위, 비례)은 지난 25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시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28일 이천 분수대오거리에서 손피켓 등을 활용한 첫 거리 홍보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에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성 의원 등은 “현대전자에서 SK하이닉스로 36년 동안 이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는 동안 어려웠을 때 이천시민이 함께 응원했던 이천지역 대표기업”이라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이천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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