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포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정하영 시장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및 임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하영 시장은 회비 누적금액 1천만원 이상 납부자에게 주어지는 회원 유공장(명예장)을 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 종료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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