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김포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김포소방서, 설 연휴 대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제적 예방활동 나서

승인 2019-01-29 15:27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기자페이지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홈플러스(감정점)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해 설연휴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감시체계 강화로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화재발생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대형판매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배명호 서장은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화재발생 위험요인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배 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과 많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