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떡국 떡, 만두 나눔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만두를 빚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설 명절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의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정성껏 만두를 빚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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