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월부터 공단이 운영 중인 양주국민체육센터와 에코스포츠센터에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아동수영반과 장애인아동스트레칭반을 신설한다. 올해부터 기존 장애인아동수영반 2개반 외에 장애인아동수영수업 1개 반과 장애아동스트레칭 2개 반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코스포츠센터는 장애인수영 단체 3개반과 장애인수영 1개반, 장애인 스킨스쿠버 1개반, 장애인스트레칭 1개반을 개설한다.
공단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추가 개설이 양주시 장애인들의 운동량 향상과 스포츠 활동 참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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