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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연휴기간 비상근무 가동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격려

승인 2019-02-06 17:1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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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설 연휴기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을 실시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3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 대비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연휴 기간에도 방역대응으로 쉬지 못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안성시의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 농가들이 비상”이라며 “우리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설 명절 기간에도 축산 농가를 위해 근무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확산 우려로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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