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박성양 소요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사를 운영하는 박 명예시장은 소요동 생활안전협의회장,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소요동의 생활안전과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남북 관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동두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명예시장은 지난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유공’,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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