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김포웨딩홀에서 김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대장, 부대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ㆍ취임식에는 배명호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정하영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채신덕 도의원, 김철환 도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김포연합회 송종헌ㆍ박삼숙 회장이 이임하고 문봉신ㆍ허현자 회장이 취임했다.
의용소방대장은 양촌여성대 조형순 대장이 이임했고 이정옥 대장이 취임했으며, 공석이었던 통진여성대는 이은연 대장이 취임했다.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는 양촌여성대에 김순매, 통진여성대에 김영숙 부대장이 각각 취임했다.
김포의용소방대는 현재 16개 대 35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전문 소방조직을 보조하며 소방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명호 서장은 “전임 회장, 대장, 부대장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신임 회장, 대장, 부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의용소방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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