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은 7일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부자 1천 60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지난해 7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가 자체 기획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모금 사업에는 시청 공무원 현원의 92%인 546명이 솔선수범 가입한 바 있다. 이같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기반 조성에 힘입어 현재 1천600여 명이 7천746만3천원을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금은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천사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방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거주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되었으며 아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따뜻한 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