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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직원대상 음주운전 근절 시험 눈길

승인 2019-02-07 17:45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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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음주운전단속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시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운정2동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시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전에 관련 교육 후 실시했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정,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잠재적 살인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전 직원이 앞장서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시험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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