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초기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1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두뇌건강학교는 초기치매환자의 인지재활, 정서지지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주5회 12주간 운동ㆍ미술ㆍ음악ㆍ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이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저감 등 성과를 보였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8주 프로그램을 12주로 확대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두뇌건강학교는 하남시 거주 치매환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하남시 치매안심센터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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