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선도훈련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6개 분야 18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인력개발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운영된 과정에서는 취업률 89.5%의 높은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스마트제조 분야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NCS)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인 스마트팩토리 제어 실무,정보보안 실무, 3D 프린팅 융합설계제작 과정을 비롯한 전기설비 시공실무, 자동차 정비사 등 기업의 인력 수요가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거리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를 갖췄고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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