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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세계병자의 날 맞아 기념미사와 환우 위안의 밤 개최

승인 2019-02-12 13:37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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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기념미사와 환우 위안의 밤 행사를 가졌다.

세계병자의 날인 지난 11일 본관 2층 성당에서 열린 기념미사에서 영성부장 박민우 마태오 신부는 주변에 질병으로 아파하는 많은 분과 세계병자의 날에도 환우를 치료하는 의료인과 원목자의 노고에 기도를 올렸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세계 병자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열어 100여 명의 환우를 위로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995년부터 세계 병자의 날 기념 환우 위안의 밤 행사를 하고 있다. 세계 병자의 날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를 위한 봉사정신 확산과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지난 1992년부터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병자의 날로 정한 데서 유래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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