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민간이 설치·운영 중인 공중(개방)화장실 중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3개소를 모범화장실로 지정·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1월 화장실 청결상태, 접근성, 이용빈도, 시설물 관리 등 4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후 최고득점 순으로 3개 모범화장실을 지정했다.
시는 소요산 입구 S상가 등 3개 모범화장실에 대해 연 2회에 걸쳐 화장지 및 방향제 등 관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화장실 지정ㆍ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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