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이달 18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동두천ㆍ양주ㆍ포천ㆍ연천ㆍ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기계화 부대의 특성에 부합한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기간 동안 3번ㆍ43번ㆍ87번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에서 다수의 군 작전차량과 궤도장비가 기동된다.
부대는 이에 훈련기간 중 대민피해대책반을 운용,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031-879-5516) 시 적극 조치할 계획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