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13일 의왕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135 팔찌를 받았다.
‘135 팔찌’는 하루(1) 세 번(3) 다섯 가지(5) 나를 사랑하는 말을 하므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라는 의미로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 프로그램의 학생대표와 지도교사가 이날 의왕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원에게 기념팔찌(135 팔찌)를 전달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신현수 지도교사는 “135 팔찌를 제작하면서 나를 먼저 사랑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고 봉사와 가장 부합하는 곳이 소방서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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