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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청소년 '꿈 디자이너 자아탐색 프로그램' 진행

승인 2019-02-17 15:5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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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자탐 단체사진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원)은 최근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는 ‘꿈 디자이너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남지역 중학교 2학년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있는 꿈 ▲무궁무진 직업세계 ▲변화무쌍한 직업세계 등 주제로 진행됐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직업을 이해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막연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교육과 자기개발계획서를 써보면서 조금은 정리가 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아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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