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공공텃밭 850구획에 대한 ‘체험농장(미사동 43-1)’ 분양이 오는 26일~2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체험농장은 분양후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양한 도시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시민에 한 해 1세대 1구획만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1구획 당 3만원이다.
미사 체험농장은 개장 초기인 지난 2017년 700구획으로 개장된 이후 지난해부터 150구획을 증설해 총 850구획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에서는 분양 신청자가 쇄도,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험농장은 인터넷 접수 및 하남시청 농식품위생과를 방문, 신청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다음달 중순 분양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농식품위생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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