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 부서별 비전 및 주요정책과제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군정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송기욱 군의장 및 도 의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하는 등 군정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감사담당관 주도하에 군정비전과 6대 핵심전략 설명과 함께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결과 및 대응계획, 소통을 통한 조직관리, 건강특강 핸드투헬스, 2019년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스마트행정 워크숍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리더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리더들의 책임은 6만4천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가는 만큼 서로 협력을 이뤄 효율적인 정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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