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관내 대형재난위험대상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고층건축물 안전너나들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분당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고층건축물 재난상황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예방ㆍ대비ㆍ대응 등 안전관리 노하우 및 정보 등 공유 ▲민ㆍ관 업무 교류 및 토론 등 정보제공의 장 마련 ▲SNS(밴드)를 활용한 안전관리정보 등이다.
김오년 서장은 “고층건축물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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