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청소년수련관, 다음 달 2일까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은 다음 달 2일까지 3ㆍ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련관은 현재 3ㆍ1 독립운동을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독립운동가 47인의 업적과 주요 활동사항을 사진과 함께 수련관 로비에 전시 중이다. 수련관은 오는 23일 수련관 로비에서 청소년과 함께 태극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다음달 1일 성남시 율동공원에 위치한 3ㆍ1운동 기념공원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ㆍ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