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23기 장수대학 수료식 성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15일 제23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해 홍헌표 시의회 의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및 운영위원, 평생교육 강사 및 수료 대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식전행사로 청춘실버악단 및 무용반의 수업발표가 진행됐으며 수료증 수여에는 수료생 대표 이금예 할머니가 수료했고 연도별 수료배지(5년 김정숙 등 9명, 10년 노정순 등 3명, 15년 전익수, 20년 김정애 등 2명) 수여했다.

또한, 학업 성취 및 봉사 정신이 뛰어난 수료생들에 대한 표창(우수상 서수영, 성실상 김연례 등 13명, 노력상 김영자 등 4명, 모범상 김정인 등 19명)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도 장수대학 운영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어르신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