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식품영향학과 조리실에서 화성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단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서 참가자들은 어린이 식단을 관찰하고 음식의 맛ㆍ크기ㆍ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배식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평회에 참가한 한 부모는 “저염, 저당 식단을 정확히 체험하고, 적절한 급식을 위한 음식의 크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화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 등 5대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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