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청(청장 최해영)은 지방청 다산홀에서 2018년도 4분기 베스트 수사팀 및 으뜸 형사ㆍ여청수사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북부지역의 민생치안을 책임지고 있고 현장 수사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지방청 지휘부와 유공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스트 수사팀과 으뜸 형사·여청수사팀은 경기북부지방청 관할 12개 경찰서 총 184개 수사팀 중 치안성과가 가장 우수한 21개 수사팀을 선정해 매분기 포상하는 제도다.
이날 최해영 청장은 “수사는 경찰의 중추로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수사구조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법령ㆍ근거ㆍ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절차적 정의를 확보하고, 인권관련 문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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