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결의문 채택

▲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안 및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총 4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강구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건의문에는 ▲행정력을 집중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시책 추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책 강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광명지역 사업체 참여 방안 시행 등을 담고 있다.

조미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2019년 첫 임시회를 맞이해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의 의정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며“이번에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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