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기흥동탄IC 접속부 개성공사 예정부지를 현장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한 황광용ㆍ이은진ㆍ정흥범ㆍ최청환 위원은 화성시 석우동 20-2번지 일원 기흥동탄IC 접속부 개선공사 예정부지를 찾아 공사계획의 적합성 등을 검토했다.
기흥동탄IC 기능 개선공사는 지난 2월 화성시, LH,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LH가 시행해 한국도로공사로 인계할 예정이다.
이날 차 위원장은 “동탄IC 기능개선 공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에 업무 협조가 잘 이뤄져야 한다”며 “IC를 진입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동탄2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화성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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