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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발족

승인 2019-02-24 19:2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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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자치동아리_무비프렌드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발족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은 최근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 프렌드 1기’ 발족식을 가졌다.

‘무비프렌드’는 청소년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구성됐다.

동아리 구성원은 2개월에 한 번씩 영화토론회 시간을 갖고 꿈누리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영화상영회를 주최ㆍ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자치동아리로 꿈누리카페 내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 진행 도우미로도 활동하게 된다.

발족식과 함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마련, 청소년이 한 해 동안 함께 할 동아리회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방향을 위한 논의를 통해 자치동아리로서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정부순 센터장은 “무비프렌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서로 토론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성과 주체성,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3호점은 청소년 자치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취미체험활동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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