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습관은 지난 23일 소하동 광명학습관에서 졸업생 20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생활과학과, 유아교육과 졸업생 7명에게 학위수여증을 전달한 뒤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졸업생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시로부터 임차해 광명학생회가 운영하는 광명학습관은 397㎡의 규모로 학생회 사무실, 9개의 스터디 룸, 동아리방, 강의실 등을 갖추고 시민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배움의 열망으로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올해 방송통신대학교 광명학습관에 컴퓨터 8대(992만 원)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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