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이건화)는 26일 대중교통과 의료종사자 폭행, 생계침해형 갈취 폭행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버스와 택시 등 여객운수회사,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대중교통과 의료 종사자 폭행, 생계침해형 갈취 폭행 등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폭력사건에 대해 보복우려 및 가해자와 피해자 간 관계적 특성으로 신고포기 등 미신고 사례가 없도록 신고자 보호 및 신변보호, 면책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건화 서장은 “적극적 신고와 제보 등 시민의 협력을 통한 생활 속 악성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공동체 치안구현을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안전한 의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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