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이재술 서장은 지난 25일 대야동 소재 신천연합병원과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을 방문, 주취난동 사전예방 등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이 서장은 신천연합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현장 폭력, 생계침해 갈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특별단속 취지와 신고자보호?신변보호를 설명하였고, 안심하고 신고ㆍ제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를 형성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 약 60여일에 걸쳐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단속을 중점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발생초기부터 적극 대응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 서장은 또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성 폭력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특히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및 영세상인ㆍ대형마트ㆍ운수업체 등은 물론, 생계를 침해하는 갈취폭력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시흥=이성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