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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코스트코, 300명 합동 채용박람회

승인 2019-02-26 21:06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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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코스트코 하남점 오픈을 앞두고 하남시와 코스트코가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 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트코 하남점은 ‘하남시민을 신규 직원으로 최대한 채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는 입장을 시에 밝혀온 상태다.

채용인원은 300여 명으로(정규직 100여 명ㆍ기간제 200여 명) 만18세 이상 병역의무 해결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상품검품ㆍ재고관리 △제빵ㆍ피자ㆍ커피 제조 판매 △각종 물품 판매 △상품 캐셔 등 9개 분야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며, 코스트코 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을 받는다.

면접은 온라인 원서접수자에 한해 다음달 15일~1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오는 4월 중 코스트코 자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급여와 근무여건이 좋아 오픈 이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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