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대한핸드볼협회가 수여하는 ‘2018년 결산 표창식’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8년을 결산하는 ‘2018 핸드볼인의 밤’을 열고 핸드볼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박광순 선수(우수선수상, 경희대 졸) △김성집(하남시청 문화체육과 시민체육팀장) △하남시핸드볼협회 산하 ‘청정하남’팀이 핸드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시는 동부초와 남한중, 남한고 핸드볼팀을 바탕으로 하남시청 소속의 실업팀 남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는 등 선수계열화를 통한 대표적인 핸드볼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 남자핸드볼선수단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도 현재 4강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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