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28일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은퇴한 전문 인력 28명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부천소사안전지킴이’를 발대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기존 서류심사, 면접심사 외에 체력검사를 통해 신체 능력을 검증하는 등 공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동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킴이 활동내용과 근무수칙, 상황별 근무요령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내달 4일부터 2인 1조로 관내 17개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클린존(청소년안전구역), 공원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안전지도 및 선도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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