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국민생각함’ 운영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키는 모바일 기반의 소통창구다.
이번 실태평가는 중앙 및 기초지자체, 시ㆍ도교육청 총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안건 등재, 호응도, 국민 대응도, 홈페이지 연계, 행정제도 개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7회 국민권익의 날에 국민권익 개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정책 참여로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책수립부터 시행과 완성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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