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3차 당정협의회 개최, 내년도 국ㆍ도비 예산확보 공조

파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제3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 자리에서 62개 사업, 총 8천410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계획과 2019년 특별조정교부금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사업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0억 원) ▲율곡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45억 원) ▲광탄도서관 건립(16억 원) ▲교하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5억 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장곡하수관로 정비(60억 원) ▲리비교 황포돛배 옛 물길 개발(34억 원) 등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