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동 통장단협의회, 김포우리병원 MOU

김포시 사우동(동장 유승배)은 통장단협의회(회장 임용복)와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이 사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30명의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원들과 임종광 김포우리병원 기획실장, 강광모 대외협력부 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김포우리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서로의 상생협력을 통한 활력 넘치는 사우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양 기관간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지원 및 기타 업무협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종광 김포우리병원 기획실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우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배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통장단협의회의 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상호 협력하는 사회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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