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소장 박정연)은 금연상담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위해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독립공간 금연클리닉을 개설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실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함을 위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속에서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복도 및 대기실을 활용한 금연사업 홍보로 흡연의 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연 상담사가 금단증상 대처법과 스트레스 관리법 등 상담을 통해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초 설문조사를 비롯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잔류량 검사 등 니코틴 의존도 측정, 개인별 체질상태 등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병행 처방된다.
이와 함께 군부대와 직장인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운영’, 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금연 골든벨’, ‘연령별 금연교실’ 등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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