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청·광명소방서 등 4개 기관은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안전을 위한 ‘광명시 기관장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장들은 매분기 1회씩 모여 지역안전에 대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협의체 구성에 이어 기관장들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호출에 대한 상황대응,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 공사장 주변 학교 통학시간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 구성은 시가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마련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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