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 20개 기업체에 모두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33개 기업 중 20개 기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 기업에 대해 부스임차료 100%, 각종 장치 비용 60%, 홍보비 60% 등 총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개 기업체에 4000만 원의 참가비용을 지원했고, 지원받은 기업체는 전시회를 통해 610건, 27억 원의 계약을 달성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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